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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FACTFULNESS> 아이한테 망치를 주면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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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ntent48591 2025. 9. 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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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저자 한스 로슬링 출판 김영사

 

단순한 생각과 단순한 해결책을 조심하라

 

8장

단일 관점 본능

The Single Perspective Instinct

 

<책 속으로>

 

나는 단일한 원인, 단일한 해결책을 선호하는 이런 성향을 '단일관점본능'이라 부른다.

(226)

 

전문가는 자기 분야에서만 전문가일 뿐이다.

(269)

 

'아이한테 망치를 주면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는 말이 있다.

(273)

(이 문장의 뜻은 '전문가는 그 전문성을 활용할 만한 곳을 항상 찾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자신의 전문성을 넘어서는 영역에까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할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하려 든다'는 것이다.)

 

원대한 생각은 그 어떤 것보다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힘이 강하고, 우리가 꿈꾸는 사회를 건설하게 한다. 

 

하지만 이념은 전문가나 활동가처럼 한 가지 생각이나 한 가지 해결책에 매몰되게 하고, 그러다 보면 더욱 해로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278)

 

사실충실성은 단일 관점이 상상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걸 알아보는 것이고,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봐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단일 관점 본능을 억제하려면 망치가 아닌 연장 통을 준비하라.

(287)

 

단순한 생각과 단순한 해결책을 조심하라.

역사는 단순한 유토피아적 시각으로 끔찍한 행동을 정당화한 사람으로 가득하다. 복잡함을 끌어안아라. 여러 생각을 섞고 절충하라. 문제는 하나씩 사안별로 해결하라.

(288)

 

여수 아쿠아플라넷 벨루가 2024년 4월

 

<책 내용>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볼 때 하나의 관점, 하나의 해법으로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경향을 한스 로슬링은 '단일 관점 본능'이라 칭한다. 특히 이런 경향은 정치인들한테서 많이 보이는데 자유시장을 믿는 사람은 모든 문제를 시장논리로 풀려고 하고, 정부의 개입을 주장하는 정치인은 모든 문제를 규제정책으로 바라보려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 또한 마찬가지다. 의사는 질병의 원인을 자신이 배운 의료지식으로만 해석하려 하고 그것을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한스 로슬링 자신이 의사이며 자신의 의료지식으로 어린아이를 질식하게 할 뻔한 예를 들면서 '단일 관점 본능'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사안을 바라보는 것에는 한 가지 관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극단적 이념에 빠져 단순한 해결책을 내놓는다는 것은 큰 혼란과 위험을 초래한다. <팩트풀니스> 8장에서는 한스 로슬링은 '복잡함을 끌어안고, 여러 생각을 섞고 절충'해서 '단일 관점 본능'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2025년 4월

 

 

 

< 책을 읽은 후>

<팩트풀니스> 6장 일반화 본능과 7장 운명 본능에 대해서는 쓰지 않았다.

'일반화 본능'의 개념은 비교적 간단하다. '우리가 저들을 다 똑같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의 특성이 있고 스웨덴사람들은 스웨덴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의 행동양식과 환경은 민족적인 특성보다는 소득에 의해 다르게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7장 '운명 본능'은 타고난 특성이 사람, 국가, 종교, 문화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생각이다. 그 상태는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나온다.  한스 로슬링은  한나라의 '문화'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몇십 년만 뒤돌아봐도 굉장히 많은 부분이 변해있음을 실감하지 않느냐고 되묻는다. 

 

'단일 관점 본능'은 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본능'인 것 같다.

특히 정치의 영역에서 확고히 드러나는 것 같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 '단일 관점 본능'에 의해 세상을 바라봄으로 깊은 생각 없이  맹렬하게 세상에 대고 소리칠 수 있는 것 아닐까. '단일 관점 본능'은 내 말을 옳고 다른 사람말은 틀리다는 흑백논리에 빠지기 쉽다. 그러면 모든 곳에 아군과 적근만 존재하게 된다. '단일 관점 본능'은 적극적으로 경계하고 피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목소리들이 많아 세상이 너무너무 시끄러운 것 아닌가?

 

<팩트풀니스> “6~8장은 모두 우리가 얼마나 쉽게 '틀에 박힌 생각'에 빠지는지를 보여준다. 일반화 본능은 사람들을 뭉뚱그려 하나의 집단으로 보고, 운명 본능은 그 집단의 특성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고, 단일 관점 본능은 모든 문제를 하나의 해법으로만 풀려고 하는 것이다.  일반화 본능, 운명 본능, 단일 관점 본능으로 이어지는 이 세 가지 본능은 세상을 단순화하려는 인간의 심리를 낱낱이 드러내는 부정적인 본능들이다.

 

"단순한 생각과 단순한 해결책을 조심하라"

 

여수 아쿠아플라넷 수족관 2024년 4월

 

https://content48591.tistory.com/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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